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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해경 총경 난동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싸이렌보이 2020. 11. 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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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해경 총경 난동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안녕하세요 싸이렌보이입니다


오늘은 전직 총경이 한 식당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YTN 뉴스



이 사건은 지난 3일 전북 전주의 한 식당에서 일어났습니다. 당시 전직 총경 A씨는 지인인 변호사들사 술자리를 함께 하였고 술을 마신 후 "조폭을 부르든지 경찰을 부르든지 이런 XXX 없는 X" 이라고 하는 등 고성을 지르면 폭언을 하였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서 여자 식당 종업원에게 술을 한 잔 따르라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하였음에도 10여분간 경찰에게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렸습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현재 전직 총경을 모욕 혐의로 고소 중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직 총경은 이때 당시 밀입국자들 때문에 경계강화와 6월 10일 동료 해경 경찰들의 순직에 대한 애도기간에 골프를 치러 가다가 '파면처분'을 당하여
현재 소청심사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전직 총경은 이후 자기가 술을 마시고 그런 욕설을 했겠냐며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밀입국자들을 막고 불법 조업을 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고생하는 해경들을 올바르게 지도하고 이끌어나가야 하는 총경이라는 사람이 국민들에게 봉사하지는 못할망정 행패를 부리고 갑질을 한 전직 총경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한 사람의 개인적인 행동으로 해경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해양 경찰 조직이 이러한 사람들을 거르지 않고 계속해서 고위직에 승진을 시킨다면 해양 경찰 조직 전체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동료들에 대한 애도기간에 자신은 골프를 치러 갔다는 것은 해경들을 진정한 동료라고 생각 한다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보고 총경이라는 계급이 남들보다 위에서 군림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잘 이끌어나가라는 의미로 부여된 것이라는 점을 잊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습니다.

소청심사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런 사람은 해경 조직에게나 국민들에게나 총경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낫다고 생각 합니다.




출처 : 해양 경찰청




오늘은 최근에 있었던 전직 총경의 난동 사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비록 전직 총경 한 명의 잘못된 행동이지만 일반인들이 봤을 때에는 해양 경찰 전체 이미지에 악영향을 주고 고생하는 해양 경찰 분들의 노고에 해가 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승진에 있어 더 사려깊은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갑질이라는 단어가 외국에서도 없는 단어일 정도로 우리 나라에서는 문제이나 아직도 만연히 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루빨리 이러한 갑질문화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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