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두순/BJ철구 그 뒷 이야기, 그것이 알고 싶다 >
안녕하세요 싸이렌 보이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 해드렸던 조두순과 BJ 철구에 대한 논란 이후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두순의 경우에는 이번 주 토요일 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사람들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두순은 출소 후 사람들의 보복에 대한 방어를 위해서인지 68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팔굽혀펴기를 1시간에 1000개를 할 정도로 교도소 안에서 체력을 기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 조두순에 대해 심리를 상담한 전문가는 조두순의 성욕은 나이에 비해 아직도 매우 높아 출소 후 염려가 되고 있다고 평가 하였고 과거 고양이의 눈을 막대로 찌르는 등의 행동이 있었고 그것은 나영이 사건 때의 행동과 비슷하고 아직 치료가 되었다고 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조두순의 출소를 막을 방법은 없고 출소 후 감시 강화를 할 수 밖에없는 상황 입니다.
한편 이러한 조두순의 출소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조두순에 대한 보복을 하겠다는 글과 방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 유투버는 조두순이 자신의 아파트에 산다며 GTA 게임에서 게임 시뮬레이션을 하며 예고를 하여 66만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씨도 유투버를 통해 출소 날 조두순을 찾아가겠다고 하였으며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도 보복을 하러 가겠다는 글이 올라와 환영을 받았습니다. 또한 맘카페에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조두순 가족의 새 주소지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조두순에 대한 분노가 커지자 교정 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조두순이 출소일에 다른 재소자와 같이 출소를 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위험할수도 있어 안산시까지 태워주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조두순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비판도 있어 아직 고려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러한 교정 당국의 방안이 이해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조두순이 출소할 경우 출소일이 아니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은 다반사일 것이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가해자를 집까지 데려다준다는 생각이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잔인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람들의 보복예고는 그만큼 조두순이 피해자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조두순 스스로가 만든 상황이라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해결책은 다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음으로는 BJ 철구에 대한 논란 이후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철구 논란 이후 아내인 외질혜씨는 네티즌들에게 '너희들이 아무리 뭐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잘 살 것이다'라는 등의 발언을 하며 네티즌들의 분노를 키웠는데 이러한 분노는 철구와 외질혜씨의 딸에게까지 번졌습니다.
철구와 외질헤씨의 딸은 현재 인천의 한 사립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맘카페와 네티즌들은 그 사립 초등학교의 인스타그램에 '기독교 초등학교라는 곳에서 이런 아이를 입학시켜도 되느냐' '여기는 돈만 주면 누구든지 다 받아주는 곳이냐'며 수많은 댓글들을 달았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거세지자 해당 사립 초등학교는 논란이 되고 있는 딸 아이가 입학한 사실이 없다는 글을 보내며 현재는 인스타그램까지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휩쓸려 다른 초등학교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철구와 외질혜씨에 대한 논란이 어린 딸 아이에게까지 이어진 것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나 그만큼 철구와 외질혜씨가 비합리적인 근거로 네티즌들과 서로 비방하였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이기도 하기 때문에 딸 아이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고 다시는 이러한 논란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말을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빨리 이러한 두 논란들이 해결되길 바라며 다음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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