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가수 아이언 - 룸메이트 야구 방망이 폭행, 그것이 알고 싶다 >
안녕하세요 싸이렌 보이입니다
오늘은 힙합가수 아이언의 폭행 사건에 대해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언은 '쇼미더머니 시즌3'의 준우승자로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힙합가수이며 본명은 정헌철이고 28살 입니다.
10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전날 오후 아이언이 용산구 자택에서 룸메이트를 엎드리게 한 다음 야구 방망이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로 특수상해죄로 현행범 체포 되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이 룸메이트는 남성 미성년자로 아이언과 2년 전부터 음악을 배우면서 친분을 이어 온 관계라고 밝혀졌는데 피해자 측 가족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아이언은 2016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5만원,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를 선고 받았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연인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휘두른 뒤 신고하지 못하도록 자해를 하며 협박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보면서 최근에 힙합가수들이 일반사람들과 마찰을 빚거나 마약을 하는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일반 사람들이 힙합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최근에 와서 '고등래퍼'나 '쇼미더머니' 등 여러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고 힙합에 대한 관심도 더 커지면서 중, 고등학생때부터 힙합가수에 꿈을 키우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비록 진짜 공인은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공인이라 불리는 선배 가수들이 모범이 아닌 마약이나 폭행 등의 모습을 보인다면 어린 청소년들은 '힙합가수가 되려면 저런 행동들을 해야 되는구나'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힙합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 것이 안타깝고 이번에라도 제대로 된 처벌과 교화를 통해 힙합가수들이 좀 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힙합가수 아이언의 폭행사건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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