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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없는 화가 뱅크시의 담벼락 그림과 70억 돈 벼락 맞은 집, 그것이 알고 싶다 >

싸이렌보이 2020. 12. 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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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없는 화가 뱅크시의 담벼락 그림과 70억 돈 벼락 맞은 집, 그것이 알고 싶다 >

안녕하세요 싸이렌보이입니다


오늘은 이름없는 화가 뱅크시의 그림과 이에 따른 영향에 대해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뱅크시 인스타그램


11일 독일 dpa에 따르면 뱅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장의 사진을 공개 하였습니다. '애취(Aachoo!!)'라는 제목은 글에는 할머니가 재채기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뱅크시는 평소 전 세계 도시 거리와 벽에 그라피티라는 낙서처럼 그림예술을 그리는 사람으로 유명 하였습니다.

 


벽화가 그려진 집은 22도의 경사가 있는 집에 그려져 있었는데 뱅크시는 이러한 상황을 이용하여 할머니가 재채기를 통해 쓰레기통과 사람을 쓰러뜨리는 것처럼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뱅크시가 이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서 뱅크시의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집은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출처 : 포토뉴스



집 주인은 주택매매를 취소하고 벽화 보호를 위해 투명막까지 설치 하였습니다. 벽화는 집값보다도 비싼 것으로 드러났는데 원래 마을 주택 평균 매매 가격이 4억 3천만원정도였으나 영국 데일리메일이 미술작품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한 결과 벽화의 가치는 72억으로 추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들은 네티즌 들은 '우리 집에도 저런 벽화를 그려줬으면 좋겠다', '베를린 장벽에 있는 낙서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뱅크시 인스타그램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벽화라는 작품 하나로도 집 전체의 가치를 엄청나게 상승 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그 벽화를 보고 나니 이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한 방법으로 유머러스한 작품을 만들어 작품을 보는 사람들에게 예술과 더불어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이러한 좋은 작품들을 남기고 다니는 뱅크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적으로 아무런 돈을 받지 않는 대신 자신의 작품이 알려 지도록 예술의 흔적을 남기고 사라진다는 것은 진정한 예술가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저는 벽화를 저렇게도 그릴 수 있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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