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스키장*백화점 상황과 코로나, 그것이 알고 싶다 >
안녕하세요 싸이렌 보이입니다
오늘은 최근 코로나 여파와 주말 스키장, 백화점의 상황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늘다가 13일 0시에는 1030명이라는 숫자를 기록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져만 갔지만 주말 스키장과 백화점의 상황은 달랐습니다.
지난 주 주말에는 스키장이 올해 처음으로 개장 하였는데 강원도와 경기도에 있는 스키장들에서는 스키를 타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마스크를 끼고는 있었지만 문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아예 실천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리프트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은 한 곳에 집중적으로 다닥다닥 붙어 기다리는 장면을 보며 네티즌들은 이 시국에 뭐하는 짓이냐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백화점 또한 상황은 비슷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이 무색하다고 할 정도로 백화점들에는 쇼핑을 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런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인해 병상은 턱 없이 모자르고 있고 의료진들까지 확진자가 나오면서 의료 인력 부족 문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현재 2.5단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키장이나 백화점에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에 대해 시민들의 경각심이 낮아졌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확진자 수 증가에 대해 거리두기를 3단계로 높여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전국 15만 개 이상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야 할수도 있기 때문에 좀더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 입니다.
저는 이번 기사를 보면서 코로나에 따른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사람들이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자유스럽지 못한 상황들 때문에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주말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스키장이나 백화점을 가끔씩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에 따른 거리두기는 모든 곳에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곳은 거리두기를 엄격하게 지키고 어떤 곳은 느슨하게 운영 한다면 거리두기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허탈감과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기에 국가 전체적으로 거리두기가 공평하게 지켜지고 있도록 단위 면적당 집합 가능한 사람의 숫자를 정하고 이에 따른 지침을 정확하게 만들어서 이를 모두가 지킬 수 있도록 감시체제를 강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무기력해짐을 느끼지만 백신이 상용화 될 때까지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겄습니다.
오늘은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주말 스키장과 백화점 상황에 대해 소개 해드렸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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